한인들을 포함, 저소득층들을 위해 정부가 2003년도 겨울 난방비를 지원해준다.
한인봉사센타 내 캅카운티 브렌치(디렉터 리아 김)는 지난5일 캅카운티 내 정부가 규정한 일부 저소득층에 한해 여름과 겨울 두 번에 걸쳐 에어컨 비 및 난방비를 보조해준다고 밝혔다.
정부가 규정한 저소득층 기준은 1인가족 총 수입 1만1천328달러-1만3천470달러 미만, 2인가족 총 수입 1만3천939달러-1만8천180달러 미만, 3인가족 1만7천550달러-2만2천890달러 미만, 4인가족 2만1천161달러-2만7천600달러 미만인 세대 등이다.
이에 해당하는 캅카운티 내 8개 시에 거주하는 한인 저소득층 세대들은 카운티가 발행한 신청서를 작성, 한인봉사센타에 제출하면 신청서가 다시 감독기관인 캅카운티로 전달된다.
캅카운티는 접수받은 신청서를 심사단계를 거쳐 조지아파워와 연락망을 통해 최종 신청자 어카운트에 가구당 1백97달러의 크레딧으로 입금하게 되어있다.
한인봉사센타 광열비 및 연장자 서비스 담당이지춘(사진)씨는 한인봉사센타는 정부가 공식 인정한 여러 카운티의 에이전트이다고 설명했다.
정부에 의한 이번 광열비 지원계획은 내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며 접수시기와 방법은 추후 봉사센터를 통해 통보할 예정이다.
접수시 구비서류는 다음과 같다.
신분증명서(ID),소셜시큐리트 번호(SS#),전기요금 청구서,개스요금 청구서(65세 이상 지원비의 두배를 받게된다),수입증명서(SSA, SSI, 2002년도 인컴보고서, W2),아파트 렌트 영수증 및 기다 거주비 영수증
▶문의: 마리에타분점(리아 김)770-321-5530,한인봉사센타(이지춘)770-936-0969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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