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축구협회 제 32대 회장에 윤희균(사진)씨가 선출됐다.
8일 설악가든에서 열린 축구협회 정기총회에서 윤씨는 박양수 화랑조기축구회장과 경선 끝에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시작된다.
건축업에 종사하고 있는 윤 회장 당선자는 워싱턴OB축구회장과 축구협 이사장을 맡고 있다.
윤 당선자는 각 조기축구팀의 회장들과 협력해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임기기간 중 회원들의 의료보험 제공 및 축구협회사 발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최용섭 회장은 한해동안 무사히 협회를 이끌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과 임원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덕택이라며 협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각 팀이 단지 우승만을 위해 경기를 하기보다는 서로간의 협조와 이해가 바탕이 되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건토의에서는 전용 축구장의 필요성과 월례회의 중요성 등이 논의됐다.
총회에는 21명의 대의원 중 18명이 참석했다.
워싱턴한인축구협회는 올 한해동안 한국일보배 쟁탈 미 동부지역 축구대회 등 7개 대회를 주관했다.
<이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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