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시간을 의자에 앉아서 보내는 사람들은 삐딱하거나 구부러진 자세 때문에 요통이나 두통, 관절염과 같은 문제가 생긴다.
모든 통증은 잘못된 자세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반듯하고 올바른 자세는 정말 중요한 것이다. 지금 당장 자신의 자세를 살펴보고 잘못된 것이 있다면 고치도록 노력하자.
한두 번 해 본다고 쉽게 교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신경을쓰고 노력하면 고칠 수 있다.
특히 오래 앉아 있는 직장인들의 경우 허리를 꼿꼿이 펴고 앉는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등을 구부리고 앉는다거나 배를 내밀고 늘어진 자세로 앉으면 몸 전체에 쉽게 피로가 쌓이고 잘못된 척추의 자세로 인해 요통이 생긴다.
바른 자세가 습관이되면 그 자체만으로도 복근과 등 근육에 탄력이 생긴다.
또한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관절과 근육의 통증이 점점 나아질것이다.
바른 자세를 갖는것은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준비 운동이다.

올바르게 서 있는 자세
·몸의 무게중심을 양쪽 발 에 균형 있게 싣는다.
·척추를 길고 곧게 뻗는 듯한 느낌으로 선다.
·시선은 정면을 바라본다
·어깨를 살짝 뒤로 밀고 가슴을 편다.
·갈비뼈와 복부는 등 쪽으로 당겨 준다.
·팔은 양 옆으로 편안하게 늘어뜨린다.
·옆에서 보았을때 귀와 어깨, 옆 골반 뼈와 옆 무릎 뼈, 그리고 발목의 복숭아 뼈가 거의 일직선을 이루도록 한다.

올바르게 앉은 자세
·어깨를 살짝 뒤로 밀면서 가슴을 펴고 앉는다.
·등을 구부리지 말고 꼿꼿이 세운다. 의자 뒤에 쿠션이나 베개를 대고 연습해도 좋다.
·몸을 위로 뻗에 척추를 길게 늘여 주는 듯한 느낌으로 앉는다.
·아랫배부터 복부의 가운데까지 힙주어 당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