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보로 선거관리국(Board of Election·바바라 코나치오 사무국장)이 1일 오전 새로 옮긴 건물(퀸즈 블러바드 큐가든 126-06)에서 개관기념식을 가졌다.

23년간의 롱아일랜드 시티 시대를 마감한 퀸즈 보로 선거관리국은 새로 이전한 건물이 위치가 좋아 보다 많은 주민들이 관리국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했다.

바바라 코나치오 사무국장은 사무실 이전으로 보다 많은 유권자들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대선이 치러지는 내년, 퀸즈 보로 지역 선거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하객으로 참석한 뉴욕 시 선거관리위원회 존 레비츠 사무총장은 이날 새로운 사무실을 마련한 퀸즈 보로 선거관리국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약 200만 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퀸즈 지역의 선거를 보다 효율적으로 잘 관리하는 기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퀸즈 보로 선거관리국 새 주소 및 전화 126-06 Queens Blvd Kew Gardens, NY 11415 /718-730-673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