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크리스마스 트리 구매가 작년보다는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홈디포와 코스코 등 대형 마켓들은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의 판매량을 작년보다 최고 30% 이상 늘렸다.
작년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기대 이상으로 판매, 일찌감치 품절돼 버렸기 때문.
도매상인들은 올해 경기가 되살아난 만큼 예년보다 크리스마스 트리 판매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호놀룰루는 올해 퍼시픽 노스트웨스트로부터 총 300컨테이너 분량에 해당하는 11만5천개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다음주 토요일을 마지막으로 4번에 걸쳐 들여올 전망이다.
이같은 분량은 최근 몇년 사이 최대이다.
크리스마스 트리의 도매가격은 사이즈와 종류에 따라 20~120달러 사이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피오의 코스코 웨어하우스도 예년에 비해 3배나 많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준비하고 대대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그러나 가장 인기 있는 9피트와 7 1/2피트용 트리는 거의 판매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코측은 보통 크리스마스 트리는 12월 중순 이전에 모두 품절된다고 말했다.
<김현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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