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자 추진위원회(공동회장 전원호, 재키 영)가 린다 링글 주지사실을 지난 11월28일 방문, 약 2개월여 동안에 걸쳐 작성한 “Position Paper(무비자 추진에 대한 백서)”를 전달하였다고 본보에 알려왔다.
무추위가 준비한 A4용지 8페이지 분량의 이 백서에는 한국인의 하와이 무비자 입국에 대한 당위성과 9.11 이후 강화된 비자 발급기준의 3단계 완화 방안을 포함하여 지난 50년간 생사 고락을 함께한 동반자로서의 한국과 미국의 관계를 기본전제로 무비자 추진운동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한인커뮤니티의 입장과 주장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무추위 백서에는 한국인의 하와이 방문 현황과 해외여행 추이를 한눈에 알아 볼수 있도록 도표도 작성하여 첨부하였다.
무추위에서는 이를 토대로 국내외 각계 각층의 관심을 불러 일으킴과 동시에 무비자의 성공을 위하여 각계의 협조를 요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우선 무추위는 12월 17일 와이키키리조트호텔 서울정에서 하와이 한인 각 단체장들을 초청 무비자 추진에 관한 간단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무비자 운동을 하와이 한인 동포의 일치된 숙원사업으로 전개해 나아가기 위하여 제작한 ‘하와이 무비자 운동의 노래’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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