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안받고 사는 하루는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가정, 직장에서 일과 사람들에 묻혀 살다보면 사람을 초조하게 하고 긴장시키고 짜증나게 하는 일들이 술술 풀리는 일보다 더많기 마련입니다. 원인도 뽀족하게 찾을 수 없는 긴장과 초초감이 늘 우리를 누르고 있는듯한 것이 현대인의 생활입니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소화기능도 약해지고 면역도 약화되어 감기도 자주 걸리고 우울증에도 걸립니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처하면 우리의 몸에 신체적인 변화가 온다고 합니다. 긴장할 때 분비되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혈당이 높아지고 심장이 더 빨리 뛴다고 합니다. 그래서 긴장하면 보통때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내면서 우리의 근육도 작동을 한다고 합니다. 분비된 호르몬이 다 소모되면 문제가 없지만 소모되지 않고 계속 높은 상태를 유지하면 우리 몸에 이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하루에 쌓인 긴장을 완전히 풀어 버리고 자면 문제가 없지만 긴장을 풀지 않고 여러 날, 여러해를 지내면 위험하다고 합니다. 긴장을 푸는 첫 단계는 무엇보다도 자신이 긴장을 계속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는 것입니다. 그 후에는 긴장을 풀려는 노력을 하루가 넘어가기 전에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건강하게 노년을 보내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쉬지않고 손발을 놀리는 부지런함입니다. 피곤하다고 눕는 사람들보다는 피곤해도 밖에 나가 걷거나 마당일을 하는 사람들이 더욱 힘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수시로 나 자신을 점검해서 긴장의 상태가 지속되는 것을 막으면 잠들기 전 털어버릴 스트레스가 덜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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