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KCS 봉사상을 제정, 3일 열린 연례 만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김광석 KCS 회장, 손신 사무총장, 봉사상 수상자인 강성수(메트라이프) 디렉터, 마가렛 맥휴(NYIC) 사무총장, 정혜선(터보스포츠웨어 정영인 회장 대리 수상)씨, 김진건(뉴욕그리스도교회) 장로, yKAN 케이 리 회장, 폴 W. 호(HSBC 은행) 수석부회장, 김진소 이사장.
뉴욕한인봉사센터(KCS.회장 김광석)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또 다른 30년을 향한 섬김의 자세와 새로운 도약을 한인사회에 약속했다.
3일 롱아일랜드 그레잇넥 소재 레너즈 연회장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연례만찬을 개최한 KCS는 지나온 30년간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각계각층에서 베풀어준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앞으로 보다 성숙되고 다양한 봉사와 복지 서비스,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광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CS가 성장, 발전해 오늘에 있기까지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원은 물론이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숨은 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오늘은 바로 또 다른 30년을 향한 전환점이 되는 날”이라고 밝혔다.
이에 KCS는 새로운 도약과 한인사회 봉사를 약속하는 의미로 올해 처음 ‘KCS 봉사상’을 제정, 이날 터보 스포츠웨어 정영인 회장, 메트라이프 강성수 매니징 디렉터, HSBC 은행 폴 W. 호 수석부회장 등 개인 3명과
뉴욕이민자연맹(NYIC?사무총장 마가렛 맥휴), yKAN(회장 케이 리), 뉴욕그리스도교회(담임목사 정춘석) 등 3개 단체에 상패를 수여했다. 이외 존
리우 뉴욕시의원, KCS 설립자 한진관 목사, 백달영 직전 이사장 등 3인에게는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뉴욕총영사관 조원일 총영사, 뉴욕한인회 김기철 회장, 버지니아 필즈 맨하탄 보로청장 등 지역정치인과 단체장 등 주요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고 뉴욕시장과 뉴욕주지사 사무실에서도 축전을 보내왔다. 또한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클레이튼 크리스틴슨 교수는 기업의 실질 경연에 대해 주제 강연을 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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