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8체질 의학연구회 손혜민(혜민체질한의원 원장)회장이 체질의학 전문서 ‘체질의학의 이론과 임상’ 한국어판과 영문판 출간을 앞두고 연구원을 모집한다.

뉴욕 8체질 의학연구회는 8체질 의학의 전문적인 임상 수련을 통해 의료인으로서 임상적 가치를 증대시키고 미 주류사회에 한국 체질의학을 보급하는 데 앞장설 소수의 의료인 연구원을 찾고있다.

연구원 지원 자격은 ▲정규 한의과 대학 졸업자(석사학위이상 소지자)로 현재 주정부 면허를 소유했거나 한의과 대학 졸업예정자 ▲양방의사(MD)와 카이로프랙틱(DC)의사로서 현재 침구 면허증(Certification)을 갖고 병원을 운영하는 자 ▲앞의 두 자격을 갖춘 자로 뉴욕과 뉴저지지역은 10명 이내, 타주는 각 주 2명 이내를 모집한다. 교육은 6개월에서 1년 과정이며 교육수료 시 뉴욕 8체질 의학연구회 정회원 수료증과 함께 8체질 전문인으로 공인된다.

또한 뉴욕 8체질의학 연구회에서 공급하는 체질관련 제품(체질 침, 체질 환약, 체질 다이어트, 체질 건강생식)등을 공급받게 된다.

손 회장은 8체질 의학은 한국의 권도원 박사가 지난 1965년 일본에서 공식 발표한 체질의학으로 유전적 요인을 연구, 인간의 몸을 8개의 체질(금양, 금음, 토양, 토음, 목양, 목음, 수양, 수음)로 구분한 예방의학이며 치료의학이라며 다양한 오염으로 생긴 자신의 질병을 근원적으로 치료하는 데 가장 적합한 의학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체질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체질 환경이 변하는 것이라며 체질 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해 자기 몸에 맞는 음식물을 섭취, 건강을 회복해야한다고 밝혔다. 문의 718-961-5019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