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대한체육회(회장 정경진) 관계자들은 10일 플러싱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오는 28일 서울플라자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리는 제19회 뉴욕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시상식의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이들은 이날 2003년도 각 경기가맹단체에서 추천한 후보로서 체육인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스포츠맨십을 발휘하고 각 협회, 학교 등의 경기에서 수상한 경력의 선수를 후보로 선정키로 했다.
또 심사방법은 심사위원장 및 4명의 심사위원이 후보자의 자격요건을 객관적으로 판단해 3명의 최종후보자를 결정한다. 100점 만점에서 각 심사위원이 20전의 투표권을 가지며 최종적으로 최고의 점수를 받는자가 체육대상이 되고 차점자가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받는다.
체육회 관계자들은 이미 규정에 따라 제19회 체육대상 심사위원장으로 이병현 수석부회장 겸 레슬링협회장을 선임하고 김민기 사격협회장, 전 유도 한국국가대표 출신으로 97년 제13회 체육대상 최우수상 수상자 조학래씨, 제 9, 10대 체육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한 크리스 변씨, 레슬링 한국 국가대표 출신으로 2001년 제17회 체육대상 최우수상 수상자인 이황룡 현
체육회 사무총장을 각각 심사위원으로 결정한 바 있다.
심사위원들은 오는 12일까지 뉴욕대한체육회 가맹 경기 단체로부터 추천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15일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프라자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리는 ‘체육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 시상 부문은 최우수상 1명에게 상패와 상금이 수여되고 우수상과 최우수단체에게 각각 상패와 부상이 주어진다. ▲문의; 718-321-2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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