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배희남 공동위원장, 대 뉴욕지구 한인 목사회 회장 정진홍 목사, 변천수 공동위원장, 최영태 공동위원장, 한인 목사회 정재현 협동총무가 기금전달식을 갖고 있다.
대 뉴욕지구 한인목사회 정진홍 회장(소명장로교회 담임목사)이 취임직후 목사회를 통해 지정 기부한 1,000달러를 뉴욕 한인 커뮤니티 센터 건립위원회에 전달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11일 오후 플러싱 신정식당에서 커뮤니티 센터 건립 추진 위원장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정 목사는 벽돌 한 장 쌓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보다 많은 목회자들과 교회들이 커뮤니티 센터 건립에 관심과 동참을 보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예배 처소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미 자립 한인교회들을 돕는 커뮤니티 센터를 기대한다며 주중 일부 저녁 시간과 주일은 예배 장소로 사용되고 평일 오전과 낮 시간에는 한인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제공되는 명실상부한 한인 커뮤니티 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배희남 공동위원장은 목사님들의 조언과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며 뜻 있는 여러 목사님들이 커뮤니티 센터 건립 추진위원으로 참여, 한인사회와 교계가 필요로 하는 커뮤니티 센터를 함께 세우자고 말했다.
대 뉴욕지구 한인 목사회는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서 사역하고 있는 한인 목회자들의 모임으로 현재 1,000여명이 회원으로 있다. 한편 한인 목사회 정 회장의 기부로 12월11일까지 모아진 커뮤니티 센터 건립기금은 총 18만0,261달러39센트가 됐다.
기부 문의 배희남(212-481-1112), 변천수(718-461-2261), 송웅길(212-927-7371), 조준홍(201-927-0501), 최영태(212-695-0206), 한창연(718-702-505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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