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의 역사가 점점 깊어가면서 뉴욕한국일보와 뉴욕문화원(박양우 원장)을 중심으로 청소년 미술공모전 국제 미술전 국악 경연대회 어린이 글짓기대회 등의 공모전과 서화 전시회, 한국화 전시회, 음악회 등의 각층의 문화행사와 개인전, 그룹전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동포사회가 맑고 밝아지는 모습이 보인다. 이에 발 맞추어 사진 공모전을 하게 되어 또 하나의 큰
문화행사가 시작된다.
뒤돌아 보면 우리의 지구촌이 만들어지면서 크게 4개의 발명으로 과학 예술 문화 문명이 획기적으로 발전의 전환기를 살펴보면 첫째, 원시시대에 불을 발명하여 음식문화가 발전하였고 두번째는, 전기를 발명하여 지구촌을 밝게 만들었고 세번째는 카메라를 발명하여 역사의 기록을 남겼고, 네번째는 컴퓨터를 발명하여 모든 정보를 순간에 볼 수가 있었다.
이중 4가지의 발명 중에 사진의 역사를 보면 1813년에 니엠스라는 사람이 샬롱 쉬르 씨온드 회사에서 일하면서 당시 고안된 석판인쇄법을 개선하기 위하여 태양의 빛으로 재판범을 개발하여 1827년에 최초로 태양 사진술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다게르’와 1829년 12월에 공동 연구하여 파노라마를 만들어 빛의 투사 영상을 정착시켜 카메라를 만들어 사진이 나오
면서 미술 부분은 사실화가 점점 줄어들면서 인상파와 추상화가 왕성이 발전하였고 건축 부분 및 기록사진, 인쇄 등의 예술 부문에 큰 공훈을 남겼으며 계속 남겨가고 있다.
이러한 기록사진이 발전이 되어 이제는 기록사진이 아니라 엄연한 예술 부분에 한 몫을 차지하고 있어 사진도 작품으로 인정을 받으며 인기 직업으로 발전하였다.이렇게 인정을 하게 된 것은 사진 작업이 기계화가 아니라 수작업을 하는 면이 많다.
것은 같은 물체나 환경을 찍을 때 조리개, 셔터 스피드, 구도, 렌즈 사이즈와 렌즈 조작을 작가 나름대로 각각 다르게 하며 또한 현상 과정에도 빛의 농도를 다르게 하여 임의대로 효과를 달리 할 수 있다. 또한 몇 초, 몇 분의 시간과 기후 환경에 따라 또 다르다.이러한 여러가지 조작 방법들이 하나로 뭉쳐지면서 그 작가의 사상이 표현되기 때문이다.그러나 요사이 아무 것도 없이 셔터만 누르면 되고 또한 디지탈 카메라가 수십여종이 나와 누구든지 사진을 찍는다.
이러한 좋은 시대에 걸맞게 누구든지 참여하는 사진 공모전이 시작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사진작가들의 저변 확대와 실력있는 사진 예술인의 발굴 목적과 사진도 예술의 큰 한 부분을 보여주어 잊혀져 가는 모든 지구촌의 이야기들을 되돌아 보며 이민생활의 활력과 희망을 불어주기 위함에 있다.
최대식(한미현대예술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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