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과 연초에 7번 전철 스케줄이 일부 변경된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오는 12월27일-29일과 내년 1월1일-5일, 1월10일-12일 기간 중 42가 타임스퀘어역과 퀸즈보로플라자역 사이의 터널 및 트랙 공사를 위해 운행 스케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1월1일 오전 3시부터 1월2일 오후 11시59분까지
7번 전철의 5애비뉴-브라이언트팍 역이 폐쇄된다. 지하철 이용승객은 42가에서 S 셔틀(Shuttle)을 이용, 그랜드 센트럴과 타임스퀘어역을 여행해야 한다.

▲12월27일 오전 12시01분부터 12월29일 오전 5시까지(1월3일-1월5일, 1월10일-1월12일 같은 시간)
이 기간의 주말동안 퀸즈보로플라자역부터 타임스퀘어역 사이의 모든 역이 폐쇄된다. 맨하탄으로 가는 승객들은 퀸즈보로플라자역에서 W 전철을, 74가-브로드웨이역에서 E, F, R 전철을 이용해야 한다.

이 기간동안 무료 퀸즈보로플라자와 버논잭슨역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다닌다.


▲1월10일 오전 12시01분부터 1월12일 오전 5시까지
맨하탄 방향 7번 전철의 61가 우드사이드와 퀸즈보로플라자역의 모든 기차는 익스프레스로 운행된다. 33가-로슨, 40가-로워리, 46가 블리스, 52가 린턴역에서 탑승하는 승객들은 61스트릿-우드사이드역으로 돌아가 맨하
탄 방면 익스프레스를 타야 한다.

<김주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