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20승5패)가 칼 말론의 무릎부상에도 불구 피닉스 선스(10승8패)를 물리쳤다. 최근 12경기에서 10번째 승리.
레이커스는 21일 홈 경기에서 데븐 조지와 게리 페이튼이 각각 19점씩 올린데 힘입어 107-101 승리, 리그 최고 전적에 1승을 보탰다. 샤킬 오닐은 18점에 18리바운드를 팀 승리에 기여했다.
그러나 레이커스는 이날 경기가 시작된 지 4분만에 말론이 스캇 윌리엄스에 파울을 당하고는 무릎을 움켜쥐고 쓰러져 걱정이 태산 같다. NBA에서 19년 동안 단 11경기에 결장한 말론은 곧 일어서 자유투 2개중 1개를 넣고는 경기에서 퇴장했는데 X-레이로는 아무런 문제도 발견되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 그러나 22일 MRI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안심할 수가 없다.
한편 LA 클리퍼스는 전날 강호 달라스 매브릭스의 안방에 뛰어 들어 엘튼 브랜드의 ‘20/20’ 퍼포먼스(득점/리바운드)에 힘입어 115-105으로 승리, 시즌 전적을 11승12패로 끌어올렸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