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생명 공학’이라는 단어가 유행입니다. 그런데 이 생명에 대한 집착은 인간의 수명과 건강함을 위해서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생명의 풍성한 삶과는 무관한 듯합니다. 참다운 생명은 주어진 삶을 아름답게 누리는 삶에서 시작합니다.
생명, 그 속에는 살아있는 어떤 것이 있습니다. 죽음이 없어야 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생명에는 무서운 죄악의 죽음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풍성한 생명을 얻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주어진 생명도 그렇게 아름답게 느끼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이렇게 말씀해 주십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함이라.”(요10:10) 여기서 말하는 ‘풍성함’이란 헬라적인 의미로는 ‘남아 있는 다른 것’입니다. 그러나 영적인 의미로는 ‘숨겨진 다른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안에 감추어진 다른 생명을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내가 지금 가지고 살고 있는 죽음의 한계의 생명 외에 또 다른 영원한 숨겨진 생명이 있습니다. 이 생명을 풍성한 생명이라 했습니다.
이런 생명을 어떻게 우리도 얻을 수 있습니까? 그것은 예수님처럼 우리들의 육체의 생명을 버리는데 있습니다. 우리의 지금의 생명이라 믿고 살고 있는 정욕과 그 죄악의 마음을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릴 때 우리는 예수님이 주시는 생명을 얻습니다. 그리고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9)하신 말씀의 꼴을 먹고 마셔야 합니다.
한국의 젊은이들이 출세를 하려면 6가지 ‘ㄲ’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꿈 (비전), 꼴(미모), 꾀(지혜), 끈(배경), 끼(소질), 깡(뱃짱)’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 안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풍성해야 아름다운 생명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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