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일대 9개 등록처 확보

뉴욕한인회(회장 김기철) 정치력신장위원회는 22일 플러싱 유니언 스트릿에 위치한 한미부동산에서 유권자 등록처 현판식을 갖는 등 뉴욕과 뉴저지에 모두 9개의 등록처를 확보, 본격적인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뉴욕한인회 김기철 회장은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서는 한인 유권자들의 정확한 실태 파악 및 이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수적이라며 특히 그 동안 여러 차례 다양한 방법으로 유권자 등록 운동을 펼쳐왔지만 대부분이 일시적 행사로 그친 데다 효율성이 크게 떨어져 이번에 뉴욕한인회차원에서 상시적인 등록처를 만들어 한인 유권자들의 편의를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욕한인회는 한미부동산을 비롯해 뉴욕과 뉴저지에 9개의 등록처를 확보한 가운데 앞으로 한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등록처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범동포적으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장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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