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애플(대표 이강연)사와 타일월드(대표 김동환)사는 26일 서울플라자 크리스탈 볼룸에서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금 전달식을 갖고 2,000달러를 기탁했다.
양 회사의 송년 행사를 겸한 이날 전달식에서 이강연 빅애플사 대표는 “커뮤니티센터 건립은 동포 사회의 오랜 숙원으로 가능한 빨리 설립되기를 기원한다”며 “자그마한 정성이지만 이 성금이 커뮤니티센터의 조속한 건립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변천수 한인커뮤니티센터건립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두 회사가 기탁한 성금은 커뮤니티센터 건립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커뮤니티센터건립을 위한 두 회사의 애정어린 관심은 앞으로 한인 업체들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양 회사는 이날 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금 외에도 브루클린한인회와 플러싱한인회에 각각 1,000달러의 성금을 전달한 것을 비롯 경품 추첨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약 3,000달러를 전액 자선단체에 기탁할 예정이다.
<김노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