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 황해도민회는 27일 정오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제14대 김관수 신임회장단을 출범시켰다.
전직회장단을 비롯한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최병현 선관위원장과 박치근 고문의 선관위 경선보고에 이어 신·구회장 인수인계식, 결산보고, 공로패 증정 순서로 진행됐다.
신임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뉴욕일대에 500∼600명 도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현재 도민회에 등록된 회원은 200여명에 불과하다. 임기 동안 더욱 많은 도민들이 참여 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임하는 장영근 회장은 그 동안 여러 회원들의 도움으로 회장이라는 중책을 큰 어려움 없이 완수해 나갈 수 있었다며 신임 김 회장에게도 회원들의 지속적인 후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북 5 도민회중 하나인 황해도민회는 회원들간의 정기적인 모임과 각종 한인사회 행사 참석을 통해 도민들간의 협력과 교류를 꽤하는 친목 동향단체이다.
<신용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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