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7일 오후 7시 윌셔 이벨극장
한국 최초의 창작 동요 ‘반달’(1924, 작곡 윤극영) 발표 80주년을 기념하는 ‘한미, 한국동요 대잔치’가 1월17일 오후 7시 윌셔 이벨 극장에서 본보와 ‘미주동요사랑회’(회장 서지혜) 공동 주최로 열립니다.
한국 동요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이번 동요 잔치는 출연진만 해도 200명이 넘고 한국의 동요 합창단들도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미주뿐만 아니라 한국 동요 음악계에서도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행사에는 미주에서 활동하는 미주한국청소년예술단, 이화여고동문합창단, 배재코랄, 동양 선교교회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1회 동요 부르기 대회 수상자 등과 독창자들이 다수 출연하며, 한국에서는 일곱별 무지개 합창단, 작은 평화, 어린이 노래나라-동심 단원들이 참석합니다.
한국의 연극인 전성환씨 가족의 특별 무대도 마련됩니다.
특히 이번 동요 잔치에는 한국 창작 동요 8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출연진들과 관객들이 함께 잘 알려진 아름다운 한국 동요들을 합창하는 시간도 준비됩니다. 이 행사는 LA한국문화원, LA한인회, 미주 한국학교 연합회에서 후원하며, 밝은 미래재단에서 특별 협찬합니다.
한국 창작 동요 80주년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행사에 한인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2004년 1월17일 오후 7시
▲장소: 윌셔이벨극장(4401 W. 8th St.)
▲티켓: 10달러(도네이션)
▲문의: (213)38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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