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차량 운전연습을 하던 69세 남성이 6일 콜린스 애비뉴에 소재한 스테이터 브라더스 수퍼마켓 장애인 파킹랏에 주차하려다 그대로 수퍼마켓 정문쪽으로 밀고 들어가는 바람에 5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렌지경찰에 따르면 신원미상의 운전자(오렌지 거주)가 운전한 SUV의 건물안 돌진으로 당시 수퍼마켓안에 있던 20대 후반의 여성이 건물과 차 사이에 수분간 끼어 있다 구출되어 병원에 실려갔으며 4명이 경상을 입고 현장에서 응급치료를 받았다. 그외에 다른 수퍼마켓 고객이나 종업원이 다쳤는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운전자를 심문하고 알콜이나 약물복용 여부를 테스트한 후 이를 ‘브레이크대신 개스페달을 밟은 사고’로 일단 규정하고 석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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