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한인사회
불가리아인 조지 듀코프씨의 직업은 신문지를 이용해 갖가지 탈을 만들어 파는 일이다.
’Liberty George Art Show’라는 간판을 걸고 자유의 여신상, 엘비스 프레슬리, 부시 대통령, 영화 캐릭터인물 등 여러 종류의 탈을 만들어 자전거 위에 놓고 맨하탄 55가 5애비뉴에서 전시하며 판다. 가격은 55달러. 만만치 않은 가격이지만 퍼레이드나 축제 때는 없어서 못 팔정도라고 자랑한다.
공장은 집, 재료는 뉴욕에서 제일 흔한 신문과 잡지, 물, 니스 뿐. 만
드는 법은 비밀이라며... 신문지를 물에 불린 후 자유의 여신상 얼굴 모형에 불린 신문지를 붙인 후 응달에 말리면 모양이 완성되고 색색 잡지로 덧붙여 니스로 발라주라고 특별히 가르쳐 준다. 순진한 이웃집 아저씨 같은 그는 힘차게 페달을 밟으며 일터로 향한다.
<김재현 기자>
’Liberty George Art Show’라는 간판을 걸고 자유의 여신상, 엘비스 프레슬리, 부시 대통령, 영화 캐릭터인물 등 여러 종류의 탈을 만들어 자전거 위에 놓고 맨하탄 55가 5애비뉴에서 전시하며 판다. 가격은 55달러. 만만치 않은 가격이지만 퍼레이드나 축제 때는 없어서 못 팔정도라고 자랑한다.
공장은 집, 재료는 뉴욕에서 제일 흔한 신문과 잡지, 물, 니스 뿐. 만
드는 법은 비밀이라며... 신문지를 물에 불린 후 자유의 여신상 얼굴 모형에 불린 신문지를 붙인 후 응달에 말리면 모양이 완성되고 색색 잡지로 덧붙여 니스로 발라주라고 특별히 가르쳐 준다. 순진한 이웃집 아저씨 같은 그는 힘차게 페달을 밟으며 일터로 향한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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