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협 김학천 회장
“한인청소년회관(KYCC)과 한미연합회(KAC) 등 한인 1.5세들이 주축이 된 단체들과 네트웍을 형성해 한인들이 미주류사회로의 진출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오는 12일 미국 한인치과의사협회(KADA) 신임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인 김학천씨는 올해 포부를 이렇게 밝혔다.
KADA는 미주 전체에 2,2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대규모 단체. 매달 한인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실시, 연간 10회 치과의보 발행,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치과의사들을 초청해 2년마다 한 번씩 종합학술대회 개최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 신임회장은 대대적인 장학사업을 펼쳐 마음껏 하고 싶은 공부를 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이범모 신임부회장은 “6년 전 중단됐던 무료진료 행사를 재개해 돈이 없어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한인들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아울러 한인 커뮤니티 전체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KADA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은 12일 오후 6시30분 윌셔 래디슨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다. (909)923-6622 김학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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