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아침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레돈도비치 경찰관 2명에게 총격을 가하고 도주했던 2명의 남성 용의자 중 총격을 가한 장본인으로 밝혀진 매튜 비켈(26)이 이날 하오 6시께 결국 용의자 색출에 나섰던 경찰의 총에 사살됐다. 이날 도주 용의자 색출작업에는 사건 현장인 레돈도비치 경찰은 물론, 토랜스와 인근 도시의 경찰 및 셰리프 약 100여명이 동원되어 인근 지역 대부분 거리를 폐쇄한 후 가가호호 수색했다. 비켈은 토랜스시 북쪽의 190가 스트릿과 프레이리 애비뉴 교차로 인근에서 수색팀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자수 권유를 무시하고 경찰과 대치하다 결국 사살됐다. 그러나 비켈과 함께 도주한 또다른 용의자 로널드 쉴레겔(50)은 아직 붙잡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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