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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복권 분실’여성, 거짓 시인
1억6,200만달러짜리 복권 당첨 티켓을 분실했다고 주장한 오하이오 여성이 8일 거짓말을 했다고 시인했다.
과거에 사기 전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엘리시아 배틀(40·사진)은 이날 눈물을 흘리며 “티켓을 구입했는데 이를 분실한 것은 사실”이라며 “당첨되지 않았지만 액수가 엄청나서 자녀들과 가족을 위해 꼭 이기고 싶었다”고 자백했다.
이에 따라 배틀의 변호사 셸던 스타크는 복권국에 당첨권을 제시한 레베카 제미슨(34)에 상금이 지급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제기한 소송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배틀은 지난 5일 당첨티켓을 분실했다고 경찰에 신고한 바 있는데 사기임이 밝혀짐에 따라 기소될 경우 경범죄로 최고 6개월의 실형에 처해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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