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의 패밀리 홈 데이케어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한국어 첫 강의가 17일부터 브롱스의 비영리 교육재단 프랭크 D. 와렌 CCC(김윤정 교장)에서 실시된다.
패밀리 홈 데이케어 자격증<2003년12월6, 8일자 A1, 3면>으로는 신생아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어린이들을 1인 7명까지 돌볼 수 있다. 한인 1.5세 김윤정 교장이 지난해 뉴욕주 교육국으로부터 패밀리 홈 데이케어 강습 자격증을 취득 올해부터 한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 강의는 매주 토요일마다 3차례씩 실시 4월24일까지 5섹션이 쉬지 않고 릴레이로 진행된다. 1섹션이 3일간의 프로그램으로 운영, 강의 및 자격증 시험까지 실시된다.
더구나 김 교장이 한인들의 뉴욕주에 장소 허가 신청 작성을 도와주며 또 데이케어에서 실시하면 좋은 프로그램까지 알려줄 예정이라 한인사회에 새로운 교육사업 창출의 길이 열렸다.
김윤정 교장은 12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미 50명이 강의 신청을 했으며 빠른시간내에 취득을 원해 토요일마다 쉬지 않고 강행군으로 강의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며 지금까지의 신청자들은 20~30대의 젊은 여성은 물론 남성 그리고 부부 신청자도 있다고 밝혔다.김 교장은 6회 섹션 신청자 접수에 들어갔다.
패밀리 홈 데이케어 제도는 2000년 조지 파타키 뉴욕주지사가 통과시킨 ‘어린이 교육 향상(Quality Child Act)’법에 따라 뉴욕주 모든 어린이가 질적으로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의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되고 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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