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전자 광고판 사이를 누비며 추억을 담는 사진사 루이스 멘데스(65)씨의 카메라 장비는 반세기 전에나 사용하던 ‘고물’이다.
제대로 사진이 나올까 의심이 들 정도로 낡았지만 그는 이 카메라에 진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고 있다. 자신이 가진 1940년산 GRAFLEX CAMERA는 바이얼린으로 치자면 스트라디 바리우스격에 해당하는 ‘명품 골동품’이라고 주장한다.
60년대부터 맨하탄, 코니아일랜드 뿐 아니라 텍사스, 마이애미를 돌며 관광객들에게 10달러를 받고 사진을 찍어왔다. 이제는 특이한 카메라 덕에 20여 개의 잡지나 책에 소개될 정도로 ‘찍는’ 것보다 ‘찍히는’ 일이 더 잦다. 예전에 함께 일하던 동료 8명은 사라지고 홀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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