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결혼했다 홀로 된 한인 여성을 돕는 무지개의 집(대표 여금현)이 자체 사회교육원을 2월1일부터 일반 한인에게 개방한다.
지난해 10월 개원, 무지개의 집 여성들의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무지개 사회교육원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한인 여성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일반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대학 등록금 융자 대행, 영어교실, 이슈가 있는 영화 교실, 성악 교실, 공작교실 등이다.대학 융자 대행은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들을 위해 정부의 무상 학자금, 파이낸셜 에이드 작성을 도와준다.
영어교육은 고급반과 기초반으로 나눠 운영되는데 고급반은 토플이나 미 고교 검정고시 응시 준비과정이 포함됐으며 수강인원은 선착순 10명으로 제한한다.영화, 성악, 공작 교실은 시기에 맞춰 한인 여성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여금현 대표는 오랫동안 준비한 프로그램이 이제야 한인들에게 개방된다며 무지개 사회교육원이 뉴욕 한인 여성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앞장서는 곳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지개 여성사회 교육원은 플러싱 163-07 Depot Road 2층에 자리잡고 있다.문의; 718-539-5515.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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