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 플러싱 한인 경로회관이 매달 한차례씩 실시하고있는 MTA 전철 및 버스 반액 할인 서비스가 지역 한인 노인들에게 큰 인기다.
16일 오전, 올해 첫 MTA 할인 서비스를 실시한 뉴욕한인봉사센터는 노인복지를 위해 실시되고 있는 MTA 할인 서비스 프로그램에 한인노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경로회관 권효정 실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0여명의 노인들이 할인카드 신청을 마쳤다며 할인 정보를 잘 몰라 서비스 신청을 못한 노인들을 위해 매달 한 차례씩, 지속적인 할인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 서비스는 2월 첫째 화요일에 실시된다.
할인 서비스를 원하는 한인들은 65세 이상(방문자 포함 체류신분과 관계없다)을 증명할 수 있는 사진 있는 신분증(운전 면허증이나 여권 등), 또는 메디케어 카드와 사진 있는 신분증과 장애인의 경우 메디케어 카드와 본인 사진이 있는 신분증, 메디케어가 없는 장애인은 의사소견 기록 신청서와 사진 있는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문의 718-886-8203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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