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데이케어 한국어 강의가 17일 브롱스의 비영리교육기관 프랭크 D 와렌 CCC에서 10명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프랭크 D 와렌 CCC의 교장인 한인 1.5세 김윤정 교장의 강습으로 실시된 이 강의에는 우선 순서로 신청한 한인들이 모여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장시간으로 진행됐다.
패밀리 홈 데이케어의 규모와 뉴욕주의 규칙 그리고 데이케어에서 필요한 법규와 센터 내부 구조 등 패밀리 데이케어에 필요한 정보가 소개됐다.이날 강습생들은 앞으로 2차례의 강의를 더 받은 후 시험에 통과하면 뉴욕주 정식 자격증을 받고 생후 6주부터 12세 대상으로 12명(유아가 없을 경우는 14명)까지 집이나 일정 공간에서 패밀리 데이케어를 실시할 수 있다.
김윤정 교장은 뉴욕주의 패밀리 데이케어 자격증을 없이 집에서 아이들을 베이비시터하는 것은 불법이라며 패밀리 데이케어 자격증은 한인들에게 새로운 교육 사업을 시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어 패밀리 홈 데이케어 강의는 3일간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6월 등록을 받고 있다.문의: 201-242-0879.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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