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장학재단 동부지역회(회장 백웅기) 임원진이 젊어졌다.
장학재단은 앞으로 2년간 재단을 이끌어 갈 홍희경, 김용회, 데오도르 김씨 등 3인의 공동 부회장을 포함, 23명의 새 임원진을 발표했다.
새 임원진중 절반은 30대 후반-40대 초반의 젊은 이사들로 구성됐다.
백 회장은 “현재 82명인 이사를 늘려 명실상부한 장학기관으로 성장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지역회는 올해부터 기존의 버지니아, 메릴랜드, 델라웨어, 웨스트 버지니아, 켄터키, D.C 외에 펜실베이니아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를 장학생 선발지역에 포함, 확대시킨다고 밝혔다. 장학생 신청기간은 오는 3월1일부터 시작된다.
새 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골프대회 준비위원장: 에릭 최 ▲멘토링: 에드워드 전 ▲멥버십: 대니얼 김 ▲프로그램/PR 마리나 김 ▲서기: 샌드라 김 ▲동문위원회: 김태성 ▲자문위원회: 이상남 ▲지명위원회: 이돈승 ▲모금위원회: 폴 리 ▲장학위원회: 이성기 ▲총무: 패트릭 리 ▲기금조성: 문성길 ▲만찬준비위원회:김홍자 ▲감사: 브랜든 박, 데이빗 양 ▲정관위원회: 제임 박 ▲프로그램/PR: 앤 서 ▲회계: 에릭 서 ▲시스템&미디어: 윤태섭.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