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립법대(CUNY School of Law)와 NAKASEC, 뉴욕이민자 연맹(NYIC), 청년학교 등 이민자 단체들은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플러싱 소재 뉴욕시립법대(65-21 메인 스트릿)와 잭슨하이츠 소재 PS 149(93-11 34th Ave)에서 시민권 신청을 무료로 도와준다.
신청대행은 영주권을 취득한지 5년 이상이 되었거나 영주권 취득 후 3년 이상이 지나고 배우자가 시민권자인 한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미국 시민권 신청을 필요로 하는 모든 참석자에게 무료 상담 및 시민권 신청·취득의 적격성 여부도 판단해 준다.
참석희망자들은 영주권, 쇼셜시큐리티 카드, 소지한 모든 여권, 지난 5년간의 집 주소, 5년간의 고용내역(직장 주소, 고용주 이름, 상호 및 고용기간), 배우자와 자녀들의 신상내역(영주권 번호, 쇼셜시큐리티번호, 생년월일, 현주소, 결혼증명, 외국인 등록번호), 이혼한 경우 이혼증명서와 이혼한 상대방의 인적사항, 18세 이상 남성의 경우 남자의무병역 서류 또는 번
호, U.S.C.I.C. 앞으로 된 310달러짜리 개인수표 또는 우편화, 이민국 규정에 따른 최근 사진 2장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뉴욕시립법대 사무실 알렉스 박(parka@mail.law.cuny.edu)씨에게 하면 된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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