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정치력신장을 위한 한인단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2004년 대통령 선거와 2005년 뉴욕시장 선거를 대비, 1월 첫 주부터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뉴욕·뉴저지 한인유권자 센터(소장 김동석)와 뉴욕한인봉사센터(KCS·회장 김광석), 한인정치인 테렌스 박 민주당 법사위원장, 한인권익신장위원회(회장 박윤용)등은 지난 25일 각각 한마음 침례교회(담임 박 마이클 목사)와 퀸즈한인교회(담임 한진관 목사)에서 유권자 등록캠페인과 선거도우미 모집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한마음 침례교회에서 열린 유권자 등록 캠페인에는 KCS 공공보건부 김성호 부장이 지난해 새로 개정된 메디케어 법안과 건강보험에 관한 홍보활동을 전개, 큰 호응을 받았다.
유권자 센터는 이날 뉴욕 10명, 뉴저지 2명 등 총 12명의 신규 유권자를 확보했다. 이로써 유권자센터는 지난주, 방문으로 등록을 마친 8명을 포함, 총 20명의 신규 유권자를 확보했다.
한편 퀸즈한인교회에서 열린 유권자 등록 캠페인에는 호세 페랄타(퀸즈 39지구) 뉴욕주 하원의원과 헬렌 시어스(제 25 잭슨하이츠 지역) 뉴욕시의원이 참석, 한인 유권자 등록 활동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인권익신장위원회는 이날 영어권 2세를 포함, 34명의 신규유권자와 11명의 선거 도우미(유급 하루 245달러)를 각각 확보, 뉴욕시 선관위에 접수시켰다.
한인권익신장위원회는 오는 2월1일 브루클린 성당(천광성 신부)에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전개한다. 유권자등록 문의 718-961-4117/ 718-672-4004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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