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산악회(회장 김영일)가 산악인의 밤 겸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10월 히말라야 아마다블람봉 등정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난 24일 플러싱 매스터그릴에서 열린 행사에서 뉴욕산악회는 히말라야 아마다블람봉 등정 단장을 맡았던 박문성씨, 등반대장 신승무씨, 대원으로 참가한 이영근씨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했다. 김영일 회장은 지난해 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에도 여러 가지 행사가 많은데 모두 잘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욕산악회는 한 달에 두 차례 정기 산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봄, 가을 한차례씩 교포안내등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오는 2월13~17일에는 뉴햄프셔 워싱턴 마운틴에서 동계 등반 겸 스키 캠프를 실시할 계획이다.
산악회는 연회비 100달러를 내면 정회원이 돼 매달 정기적으로 등산 안내 메일을 받을 수 있으며 산악회 각종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또 정회원이 아니더라도 일반인들 역시 등반에 동참할 수 있다. 회원 가입 및 등산 참가 문의는 웹사이트(www.nyalpine.com) 또는 전화(917-417-4297)로 하면 된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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