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구 교회 협의회 산하 뉴욕청소년센터(대표 김정국 목사)는 29일 플러싱 다이아몬드 연회장에서 신년 하례식을 갖고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뉴욕 한인 교계지도자들과 동포 인사 등 모두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예배와 2부 하례, 3부 만찬으로 진행됐다.
뉴욕교회협의회 회장인 허걸 목사는 청소년센터의 활동사항을 알리며 청소년들을 위해 일하는 뉴욕청소년센터에 대한 동포들의 지속적인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센터 대표 김정국 목사는 청소년센터를 지원해준 교계지도자들과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뉴욕한인회 김기철 회장과 퀸즈 중부한인회 김근옥 회장, 뉴욕지역 한미교회 여성연합회 회장 한영숙 목사, 미주한인장로회 동북노회 여선교회연합회 회장 문영숙 권사가 축사를 해주었고 행사를 후원해준 다이아몬드 연회장 대표 장지숙씨와 뉴욕청소년 센터 민병덕 이사장에 감사패가 증정됐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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