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여성기업인 협회(AWIB; Asian Woman in Business)가 3일 맨하탄 소재 타임워터 빌딩에서 아시안 전문직 여성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아시안 직장여성의 가사와 일’웍샵에는 협회 관계자 및 아시안 직장 여성 100여명이 참석해 강연을 경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AP 통신 전국구 담당 칼럼니스트이자 뉴욕타임스·보스턴글로브지 기고가로도 활동중인 매기 잭슨씨가 강사로 참석해 아시안 전문직 여성들에게 직장과 가사를 동시에 성공리에 이끌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줬다.
매기 잭슨씨는 “뉴욕이라는 거대한 경제환경 속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는 여성들이 자신의 직장일과 육아 및 가사일을 동시에 완벽하게 하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며 “오히려 주위 사람들이나 동료, 기타 기관 등의 도움을 얻어 유연성 있게 매사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스몰 비즈니스 디벨롭먼트 센터, 라과디아 커뮤니티 칼리지와 공동으로 오는 10, 17, 24일, 3월2일 오후 6~8시 개인 스몰 비즈니스를 어떻게 창업할 것인가를 알려주는 컨퍼런스를 시리즈로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기업가 정신’, ‘파인낸스와 크레딧’, ‘세금관련 문제’, ‘마케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게 된다. ▲문의; 212-868-1368, info@awib.org
<김휘경 기자> hwikyongkim@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