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대한체육회가 미동부한인스키협회의 도움을 받아 오는 19일부터 1박2일간 업스테이트 헌터 마운틴 스키장에서 ‘한인 어린이 스키캠프’를 연다.
9~15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스키캠프는 30명으로 인원을 제한할 예정인데 어린이들의 실력에 따라 초급반부터 4개 클래스로 나눠 각 반마다 2명의 강사를 배치할 예정이다.
이황룡 사무총장은 8명의 강사 모두 한국 스키 선수 출신 등 실력 있는 사람들로 스키장에서 운영하는 스키 스쿨보다 더욱 교육 내용이 충실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9일 오전 10시 플러싱에서 출발해 이날 3시간 레슨을 받고 20일에도 4시간 동안 집중적인 레슨을 실시한다. 또한 19일에는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초빙해 즐거운 오락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황룡 사무총장은 한인 지도자들인 데다 강사 1명이 평균적으로 3명을 맡아서 가르치기 때문에 다른 스키 스쿨보다 더욱 내용이 알차다며 특히 스키 스쿨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한인 어린이들끼리 친구도 새로 사귀고 좋은 추억이 남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200달러. 문의; 718-321-2864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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