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는 10일 맨하탄 강서회관에서 오는 24일 한국으로 귀임하는 뉴욕총영사관의 박석진 부총영사와 오찬을 함께 하며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한 뒤 감사 트로피를 전달했다.
김기철 회장은 박석진 부총영사가 그 동안 한인사회의 발전과 동포들의 화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데 감사를 드린다며 한국에 귀임하더라도 뉴욕 한인사회를 잊지 말고 계속적인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석진 부총영사는 외교관 생활을 하며 세계 각국에 부임해왔지만 뉴욕만큼 활기 있고 능동적인 지역은 처음이라며 뉴욕이 세계의 수도로 불리는 만큼 뉴욕 한인 사회도 세계 재외 동포 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철 회장을 비롯해 이경로 수석부회장, 박면수 부회장, 김영덕 이사장, 이영우 부이사장, 민승기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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