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브리지 보수공사 완공으로 22일부터 뉴욕시 전철 서비스가 정상화됨에 따라 그동안 변경됐던 노선이 정상 운행되며 또 운행수도 증폭된다.

뉴욕시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MTA)에 따르면 ‘N’노선이 다시 익스프레스 서비스로 복귀되고 브루클린과 맨하탄을 연결하는 노선이 늘어난다.

22일부터의 변경 노선은 다음과 같다

*브루클린에서 B노선이 Q다이아몬드 노선과 대체 운영돼 맨하탄 브리지와 6애비뉴 구간이 익스프레스 서비스로 연결된다. B노선은 맨하탄에서 그랜드 스트릿에서 정차한다. 맨하탄에서 N노선이 연장 운행되며 Q다이아몬드 노선과 교체된다.

*브루클린에서 D전철은 W전철로 변경 서비스되며 D전철은 4애비뉴를 거쳐 맨하탄 브리지를 건너후 5애비뉴 급행역과 그랜드 스트릿에서 정차한다.

*N노선은 맨하탄 브리지를 건너 브로드웨이 역까지 운행된다. 브루클린 59가에서 맨하탄 34가 헤럴드 스퀘어까지는 익스프레스로 운행된다.
*Q전철은 맨하탄 브리지까지 연장 운행돼 브로드웨이 역에 정차하며 브루클린에서는 로컬로 맨하탄에서는 급행 노선으로 서비스한다.

*W노선은 퀸즈 아스토리아에서 로컬로 운행돼 모든 정거장에서 정차하며 주중에는 로워맨하탄 윗홀스트릿까지 연장 운행한다. 이 밖의 정보는 www.mta.info에서 얻을 수 있다.

<이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