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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올스타게임의 일환으로 벌어진 NBA 루키 챌린지에서 소포모어(2년생)팀이 루키팀(1년생)을 142-118로 대파했다. 소포모어팀의 아마리 스터더마이어(피닉스 선스)는 이날 루키 챌린지 최고기록인 36득점에 11리바운드를 잡아내는 맹활약으로 루키팀의 황금듀오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발리어스·33점)와 카멜로 앤소니(덴버 너기츠·17점)를 제치고 MVP로 선정됐다. 지난 시즌 NBA 신인왕인 스터더마이어가 폭발적인 파워덩크슛을 꽂아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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