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선을 앞두고 한인사회내 유권자 등록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한인권익신장위원회(회장 박윤용)는 15일 뉴욕 새교회(담임목사 이학권)에서 올 들어 4차로 마련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전개하고 신규등록 18명, 주소변경 4명 등 총 22명의 서류를 접수했다.
위원회는 올해 이미 뉴욕장로교회(102명), 퀸즈한인교회(36명), 브루클린 성당(17명)에서 등록 캠페인을 펼친데 이어 이날 4차 캠페인까지 200여명 가까운 신규 유권자를 등록시켰으며 5차 캠페인은 오는 29일(일) 퀸즈 그린포인트 성당(주임신부 이 가브리엘)에서 가질 예정이다.
박회장은 그동안 한인사회에서 전개된 꾸준한 유권자 등록운동으로 이제는 시민권을 소지한 한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가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오는 9월14일 열리는 예비선거에도 많은 한인 유권자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유권자 등록 이외에도 선거 당일 자원 봉사할 한인 도우미 신청도 접수받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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