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가 연방정부로부터 해양과 공공위생의 관계를 연구하는 목적으로 앞으로 매년 1백만달러 이상의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된다.
하와이를 비롯 이번에 선정된 4개 주에서는 과학자와 해양학자, 보건의사 들이 공동으로 연구에 참여해 수질안전과 해양오염, 해양생태계 등을 집중 연구하게 된다.
하와이에서 이번 연구비를 지원 받을 곳은 해양센터와 휴먼헬스 등 모두 5군데이며 하와이대학교 해양팀도 연구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환경보건과학협회의 케네디 올던 박사는 14일 오전 8시30분부터 알라모아나호텔 하이비스커스룸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이번 환경보건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 할 계획이다.
올던박사는 이날 컨퍼런스를 통해 하와이를 비롯한 4개 주에 대한 연구활동 배정과 최고 6백만달러의 1년 예산분배 문제 등에 대해 자세히 밝힐 것으로 보인다.
에드 로우 하와이대학 해양학자는 “이번 해양 프로젝트에서 하와이 연구팀은 바닷물 온도와 물고기 생태 관계를 조명하고 암치료를 위한 새로운 의약품 개발을 위해 해양의 잠재된 물질을 발견하는데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조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