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은 11일 미본토와 하와이를 잇는 노선에 대한 특별할인 요금가격을 발표했다. 2월20일까지 항공권을 구입하는 승객들에게는 호놀룰루-로스엔젤러스,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왕복 3백88달러, 뉴욕의 경우 6백48달러, 마우이-애틀란타노선은 6백38달러로 요금을 인하했다. 그러나 이러한 할인요금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항공사가 요구하는 까다로운 조건들을 충족시켜야 한다. 즉 왕복여행을 4월30일까지 마쳐야하고 일주일전에 항공권을 구입해야하는등 제반 조건을 따라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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