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빠들의 모임’에 한인들 참석 당부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그리고 잃어가는 아빠상을 되찾기 위해 ‘좋은 아빠들의 모임’을 갖고있습니다. 좋은 아빠로 확실히 자리 매김 할 수 있는 초대에 꼭 응해주세요”.
뉴욕·뉴저지 지역에서‘좋은 아빠들의 모임’을 비롯해 건전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패밀리 인 터치(Family in Touch)’정정숙 원장은 17일 본사를 방문, 오는 21일 플러싱 열린공간에서 열리는 뉴욕지역 좋은 아빠들의 모임에 많은 한인 학부모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지난 2001년 6월 설립된 가정 사역기관 ‘패밀리 인 터치’는 뉴저지를 중심으로 두달에 한번 ‘좋은 아빠들의 모임’을 개최해왔으나 뉴욕 지역 학부모들의 요청에 의해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자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플러싱 소재 열린공간에서 제12회 좋은 아빠들의 모임을 개최한다.
허영은 박사가 강사로 참석해 ‘이중 문화 속에서 갖는 자녀와의 의사소통’을 주제로 뉴욕지역 아빠와 엄마들에게 자녀들과의 대화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패밀리 인 터치는 뉴욕지역 학부모들에게 자녀교육 정보를 제공하고자 오는 28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 플러싱 열린공간에서 무료 강연회 시리즈를 운영한다. 28일 ‘나의 자녀양육 스타일 문제없나’, 3월6일 ‘자녀가 바라는 사랑’, 3월13일 ‘효과적인 훈련’, 3월20일 ‘진정한 아버지상을 어떻게 심어줄까’ 등을 주제로 열린다.
정 원장은 아빠들이 가정의 지도자로서 남편과 아빠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고 건전한 가족관계로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고 2세 자녀들을 건강하게 키우는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인 ‘좋은 아빠들의 모임’에 많이 참석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패밀리 인 터치는 가족사랑 나누기, 청소년 순결 지키기, 청소년 강연회, 자녀양육 세미나, 가정생활 세미나 등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문의; 718-507-5800
<김휘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