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전철 철로 공사로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7번과 N 전철 노선의 주말 운행이 앞으로 2주간 변경된다.
뉴욕시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MTA)에 따르면 운행 변경은 오는 28일부터 3월1일, 3월8일부터 3월10일까지 단행된다.
7번 전철 경우, 이 기간 동안 퀸즈 74가-브로드웨이와 맨하탄 타임스퀘어/42가 종점까지의 운행이 중단된다. MTA는 74가-브로드웨이 전철역에서 36가 R과 G 노선 전철역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버논-잭슨 전철역에서 23가-일라이 애비뉴(E, G 노선), 36가(R, G 노선) 전철역까지도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N 노선 경우, 맨하탄 방향 전철이 퀸즈 39가-비비 애비뉴 전철역까지만 운행된다. 이로 인해 영향을 받는 전철 승객들은 39가-비비 애비뉴 전철역 앞에서 36가(G, R 노선)까지 무료 셔틀버스로 이동할 수 있다.
한편 주중에는 7번과 N 노선이 정상적으로 운행된다. 문의; 718-330-1234.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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