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서울 뉴욕(사장 김영일)이 17일 오후 플러싱 다이아몬드 연회장에서 ‘지령 100호 발행 기념식’을 갖고 동포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신문이 될 것을 다짐했다.
김영일 사장은 이날 “지난해 10월20일 미 동부지역 최초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일간지로 탄생한 스포츠 서울 뉴욕이 어느덧 지령 100호를 발간하게 됐다”며 “뉴욕과 뉴저지, 커네티컷 지역 한인사회에 활력소가 되고 한인 비즈니스를 돕는 신문이 되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비록 이제 겨우 걸음마를 시작했지만 동포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신문이 되도록 한인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노창현 편집국장도 “동포사회의 벗이되고 이민사회 권익신장에도 기여하는 맞춤형 정보신문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스포츠 서울 본사 김행수 사장이 직접 참석, 스포츠 서울 뉴욕 지령 100호 발행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이진수 기자>
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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