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회, 자유민주수호회 등 관련단체 초청
뉴욕한인회(회장 김기철)가 북한자유법안 통과를 위해 연합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한인자유민주수호회 등 고나련 단체 관계자들을 초청, 노고를 위로화고 만찬을 함께 했다.
18일 플러싱 한우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김기철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북한 인권 회복과 자유민주화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이 자리를 빌어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모쪼록 이번 서명운동이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주 한인자유민주수호회장은 북한 문제는 국제사회 공동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며 오는 3월9~12일 3박4일동안 워싱턴DC에서 ‘북한민주화 전략 제1차 국제포럼’ 행사가 열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미연방 하원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북한의 미주화 전략 및 선교전략’이라는 주제로 ▲미국의 북한 정책과 전망 ▲현재 북한의 인권 ▲북한 선교에 대한 한국과 미국 기독교계가 준비할 일은 무엇인가
▲북한 선교를 위한 한국과 미국의 정치권에서의 역할은 무엇이가 라는 내용을 토의할 예정다.
초청 예정 강사로는 미정부 종교 자유위원회 위원장인 마이클 영 목사와 샘 브라운백 상원의원 등이고 한국 관계자, 미국 목사 및 인권단체 대표, 한인교회 대표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강은주 회장은 지금까지 약 7,000여명이 서명에 참가했다고 밝혔고 기타 단체에서도 약 7,000여명의 서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현재까지 약 1만4,000여명이 북한 자유법안 통과를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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