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사를 포함한 LA통합교육구 교사노조와 학부모, 학생 등 400여명은 19일 윌셔와 크렌셔의 소교육구(E) 본부 앞에서 소교육구 제도 철폐를 통한 행정비용 절감과 교육환경을 악화시키는 예산 축소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교사노조측은 “통합교육구가 11개의 소교육구를 방만하게 운영하며 운영비용을 줄이려는 노력 없이 해고와 교실 수 축소 등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의 희생만을 요구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존 페레즈 노조위원장은 “교사들에 대한 재교육 없이 일방적인 교육지시만 내려오고 있고, 2,000만달러의 돈이 교육구 행정에 낭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위에 참가한 10여명의 한인교사들도 “교사연수 없이 특정 교육지침이 하달돼 창의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칠 여지가 거의 없어졌고, 심지어 교육재료 지원도 부실해 제대로 가르치려면 교사가 주머니를 털어야 할 지경”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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