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열린포럼네트워크(이하 한인네트워크)관계자들이 20일 오후 본사를 내방, 커뮤니티 아웃리치를 포함한 공동사업계획을 밝히고 보다 실질적인 커뮤니티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지난해 출범 오는 3월이면 1주년을 맞게 되는 한인네트워크는 그동안 9차례 열린 포럼을 개최, 한인사회 각종 이슈를 시기 적절하게 진단했으며 그 대안 모색으로 포럼과 함께 실천적인 공동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올 1월부터 공동사업의 가능성을 타진한 한인네트워크는 22일 공식적인 공동사업에 돌입한다. 앞으로 한인네트워크는 교육 및 공공보건, 이민법안, 유권자등록, 정치참여, 권익신장 운동 등을 공동으로 전개하며 세대간의 교류를 보다 확대 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및 기업, 각 재단 등을 상대로 지원기금을 조사하고 신청을 모색할 방침이다.
유권자 센터 김동찬 사무총장은 한인열린포럼네트워크가 출범한지 벌써 1년을 맞는다며 전문 네트워크 구성의 가능성을 기대하며 시작한 사업이 한인사회의 구체적인 이슈까지 논의할 수 있는 자리로 발전한 것은 한인 여러분들의 관심의 결과고 밝혔다.
한편 한인네트워크는 오는 23일(월) 오후 7시 뉴욕한인회관에서 ‘미국 대통령 선거와 한인 커뮤니티’를 주제로 제 10회 한인열린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유권자 센터 김동석 소장이 ‘미국 대통령선거 제도 및 관전 포인트’를, 한인네트워크 코디네이터이며 청년학교 사무국장을 맡고있는 문유성 씨가 ‘한인 커뮤니티 대응전략 및 구체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를 한다.
문의 212-463-9685/ 718-460-560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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