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스는 ‘여성 역사의 달(Women’s History Month)’ 3월을 맞아 미국 여성들의 직업군을 조사, 발표했다. 센서스에 따르면 미 여성들의 63%가 세금보고를 하고 있으며 83%가 다음번 휴가계획을 갖고 있었다.
특히 25만 명의 여성이 판사, 검사, 변호사 등 법률가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이 가운데 흑인이 1만6,000명, 아시안이 3만6,000명, 히스패닉이 1만1,000명이었다.
또한 18만9,000명이 의사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3만6,000명이 아시안, 1만3,000명이 흑인, 1만 명이 히스패닉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입법부에는 6,000명의 여성이 일하고 있었는데 그 가운데 870명이 흑인, 110명이 아시안, 250명이 히스패닉이었다.
한편 소방관 8,500명, 경찰직 종사자가 7만8,000명을 넘었으며 57%가 프로모션 매니저나 공공기관 매니저 및 홍보직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센서스가 발표한 미 여성 직업군
중등과정 이후 교육자 53만1,000명, 버스 기사 25만3,000명, 최고 경영자 21만2,000명, 베이커 8만7,000명, 운동관련 코치 6만2,000명, 음악가 6만1,000명, 목사 및 성직자 5만6,000명, 프로듀서 및 감독 5만2,000명, 요리사 4만8,000명, 건축가 3만9,000명, 무용수 및 안무가 2만3,000명, 조사관 2만2,000명, 조종사 및 항공 기술자 5,000명, 천문학 및 물리학자 3,000명 ,선장 1,000명, 폭발물 처리 1,000명, 핵 기술자 700명.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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