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지사장 황용구)는 태권도 스티커 캠페인을 시작했다.
태권도 스티커는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을 홍보할 목적으로 제작되어 태권도 도장을 대상으로 배포된다. 캠페인 슬로건은 태권도가 미국을 지킨다 는 의미를 포함하며, 성조기와 태극기가 나란히 펄럭이는 이미지로 양국간의 친선 이미지를 포함하며, 한국관광 홈페이지도 함께 홍보 한다.
황용구 지사장은, 태권도 인구는 전세계적으로 4천만명에 육박하며, 특히, 미국의 태권도 수련생은 700만명으로 태권도가 국제적인 관심과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며, 이 점에 착안해 태권도 차량용 스티커를 만들었다 고 했다.
한편 관광공사 뉴욕지사는 태권도 본고장인 한국으로의 태권도인 유치 증대를 위해 중장기적으로 유치 기반 조성, 태권도 관광 상품 판촉 활성화 및 안정화 등 3단계 연차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특별히 2004년은 미국 태권도 관광 을 마케팅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황 지사장은 앞으로도 태권도 관광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그 첫 사업으로 스티커를 활용한 태권도 캠페인 에 동포 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고, 다시한번 캠페인의 성공 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무술로 태권도가 자리매김 하기를 소망한다 며 캠페인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또한,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광공사는, 2004년 한국을 방문하는 태권도 단체 관광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태권도 그룹 대표자에게는 관광공사 사장 명의 감사패와 꽃다발 증정, 그룹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태권도 DVD 증정, 조계종과의 협조를 통해 산사(temple)에서의 수련과 숙박, 난타 등 관광객 전용 공연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